[일본] 총 사업비 100억 엔을 넘는 메가 솔러 계획

- 이와테(Iwate, 岩手) 현과 이바라키(Ibaraki, 岩手) 현에 건설 -

스위스의 태양광 발전 사업자 에토리온(Etrion Corporation)이 일본에서 계획 중인 2개의 프로젝트로 자금 조달을 확정하였다. 이와테(Iwate, 岩手) 현과 이바라키(Ibaraki, 岩手) 현에 건설하는 합계 34 MW의 메가 솔러의 총 사업비는 105억 엔(약 1,050억 원) 중 80%를 자금 조달 방법으로 조달한다. 2014년 9월부터 10월에 걸쳐 건설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메가 솔러의 건설 예정지는 이와테 현 시즈쿠이시초(Shizukuishi, 雫石町)와 이바라키 현의 미토(Mito, 水戸)시라고 한다. 시즈쿠이시초에서는 51만 평방미터의 차입지에 24.7 MW 규모로 건설하고, 2016년 12월까지 운전을 개시한다(<그림 1>). 한편 미토시에는 27만 평방미터의 차입지에 9.3MW의 메가 솔러를 2015년 12월까지 가동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2개의 프로젝트는 스위스 태양광 발전 사업자인 에토리온(Etrion)이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즈(Hitachi(日立) Hi-technologies)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에토리온이 2014년 2월 발표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시즈쿠이시초의 총 사업비는 7,500만 달러(약 750억 원), 미토시의 총 사업비는 3,0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전망하고 있다. 양쪽 모두를 합쳐 1억 500만 달러(약 1,05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총 사업비 중 80%를 미쓰이 스미토모(Mitsui Sumitomo, 三井住友) 신탁은행에 의한 자금 조달 방법으로 조달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자금 조달 방법으로는 특별 목적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의 자산 가치를 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에토리온이 약 87%, 히타치 하이테크가 약 13%를 출자한다. 자금 조달이 확정한 것에 의해 시즈쿠이시초에서는 10월부터, 미토시에서는 9월 중 공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2개의 메가 솔러 모두 2012년도에 고정가격 매입 제도의 인정을 받고 있어 1kWh당 40엔(약 400원, 세금별도)으로 매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연간 발전량은 시즈쿠이시초의 메가 솔러가 2,560만 kWh, 미토시의 메가 솔러는 1,030만kWh를 전망한다. 양쪽 모두를 합쳐 3,590만kWh가 되어 연간 매전 수입은 14억 3,600만 엔(약 143억 6,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설비 이용률(발전 능력에 대한 실제의 발전량)에 대해서는 시즈쿠이시초가 11.8%, 미토시가 12.6%를 상정하고 있다. 시즈쿠이시초가 있는 이와테 현은 연간 일사량이 일본 전국 평균보다 낮기는 하지만 일본 국내의 태양광 발전 설비 이용률이 평균 13%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 수준을 10% 정도 밑도는 상정치는 타당한 레벨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에토리온과 히타치 하이테크놀로지즈 양사는 시즈쿠이시초와 미토시 외에도 메가 솔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이미 확정된 2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2015년까지 합계 100 MW, 2017년까지 300 MW의 메가 솔러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KISTI 미리안 『녹색기술정보포털』/ 2014년 9월 11일]

メガソーラーの建設予定地は岩手県の雫石町と茨城県の水戸市にある。雫石町では51万平方メートルの借地に24.7MW（メガワット）の規模で建設して、2016年12月までに運転を開始する（図1）。一方の水戸市には27万平方メートルの借地に9.3MWのメガソーラーを2015年12月までに稼働させる計画だ。

　
2つのプロジェクトはスイスの太陽光発電事業者であるエトリオン（Etrion）が日立ハイテクノロジーズと共同で実施する。エトリオンが2014年2月に発表した事業計画によると、雫石の総事業費は7500万米ドルで、水戸の総事業費は3000万米ドルを見込んでいる。両方を合わせて1億500万ドルになり、1米ドル＝100円で換算すると105億円にのぼる。

　
総事業費のうち8割を三井住友信託銀行によるプロジェクトファイナンスで調達することが決まった。プロジェクトファイナンスでは特別目的会社を設立して、事業の資産価値を担保に融資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残りの2割はエトリオンが約87％、日立ハイテクが約13％を出資する。資金調達が確定したことにより、雫石では10月から、水戸では9月中に工事を開始する予定だ。

　
2つのメガソーラーともに2012年度に固定価格買取制度の認定を受けていて、1kWhあたり40円（税抜き）で売電することが可能になっている。年間の発電量は雫石のメガソーラーが2560万kWhで、水戸のメガソーラーは1030万kWhを見込む。両方を合わせて3590万kWhになり、年間の売電収入は14億3600万円になる。

　
設備利用率（発電能力に対する実際の発電量）は雫石が11.8％、水戸が12.6％を想定している。雫石町がある岩手県は年間の日射量が全国平均より少ないものの、国内の太陽光発電の設備利用率は平均で13％程度になることから、その水準を1割ほど下回る想定値は妥当なレベルと考えられる。

　
エトリオンと日立ハイテクの両社は雫石と水戸のほかにもメガソーラー事業を拡大する方針を明らかにした。すでに確定した2つのプロジェクトを含めて2015年までに合計100MW、2017年までに300MWのメガソーラーの建設を目指す。

[원문출처 : http://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1409/04/news0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