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H사는 2014년 9월, 사이타마시 I산업과 공동으로 연료전지 자동차에 수소를 공급하는 독자적인 수소 스테이션을 설치하였다. 특징은 두 가지이다. 물과 전기만을 이용하여 그 장소에서 수소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과 스테이션 전체를 하나의 소규모 박스에 수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소 스테이션의 대량 보급에 대비한 형태이다.

장치에 55~60kWh의 전력을 부여하면 수소를 1kg 제조할 수 있다. 사용하는 물의 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분자량으로부터 계산하면 9kg이 된다. 수소를 외부로부터 스테이션에 운반하거나 도시가스를 개질하여 수소를 제조하는 것과 비교하여 설치장소를 선택하기 쉽다. 예를 들면 낙도에서도 도입 가능하다. 다른 하나의 특징은 스테이션 전체를 1개의 소규모 “상자”에 수납하는 것이다. 패키지형이라고 부른다. 고압 수소탱크와 충진 노즐 등 주요 구성부위를 모두 패키지형으로 수납한 시스템은 세계 최초라고 주장한다.

H사는 2012년 3월, 2년간의 실증실험을 위하여 사이타마현청에 “솔라수소스테이션”을 설치하였다. 수소를 만들어 내는 구조와 제조능력은 이번과 같다. 이번은 패키지화(소형화)했다는 것이 새로운 것으로 설치면적을 25분의 1로 하였다. 패키지 전유면적은 약 2.4m×3.2m이다. 설치장소를 선택하기 쉬우며, 설치공사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대량보급 시에 유리할 것이다. 미리 콘크리트 토대를 만들어, 수도관과 200V의 전력선이 준비되어 있다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패키지를 운반하여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고 고정시키면 된다.

당사가 개발, 제조한 “고압수 전해시스템” 외에 복수의 부품을 이용하여 I산업이 패키지를 제조하였다. 즉, H사의 강점은 고압수 전해시스템으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제조하는 장치이다. 특징은 상압의 물을 주입하여 35기압(35MPa)의 수소를 직접 얻는 것이다. 제조한 수소를 고압탱크에 축적할 때 압축기로 압축할 필요는 없다. H사가 2010년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양전지로 전력을 얻어 가압하지 않는 통상의 수전해 시스템에서 수소를 제조하면, 얻어지는 전력량 중 약 20%를 압축기와 제습용 히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전기분해 시에 버려지는 전력량보다도 크다.

패키지형 스마트 수소스테이션은 24시간에 1.5kg의 수소를 제조할 수 있다. 이것은 FCX 크라리티(Clarity)가 약 150km 주행가능한 양이다. 패키지 내에는 축압탱크가 8개 내장되어 있으며, 35MPa의 수소를 최대 약 18kg 저장할 수 있다. 축압탱크만으로 3대의 FCX 크라리티를 가득 채울 수 있다는 계산이다.

FCX 크라리티의 수소탱크가 빈 상태에서 3~4분에 가득 채워진다. 충진속도는 타사의 수소스테이션과 비슷하다. 다만 대부분의 타사에서는 70MPa를 최대 충진압으로 하고 있다. 70MPa의 탱크를 갖춘 타사의 연료전지차에 이번 장치로 충진한 경우 가득이 되지 않으나 60% 정도까지는 도달한다. 압력은 반이나, 50% 이상 충진할 수 있다. 패키지형 스마트 수소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소면적의 토지에 단시간에 수소 스테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설치기간이 짧은 것은 설치비용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상업지에 수소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경우 방화벽과 수도꼭지 등 (과대한) 규제가 많다. 관계부처에 규제의 적정화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 시가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I산업과 함께 실증실험을 반복하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치장소는 상업지가 아니므로 반경 5m 이내에 화기가 존재하지 않는 등 약간의 규제만 있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년 9월 24일]

 

ホンダは2014年9月、さいたま市、岩谷産業と共同で燃料電池車に水素を供給する独自の水素ステーションを設置した。特徴は2つ。水と電気だけを用いて、その場で水素を製造できること。ステーション全体を1つの小規模な「箱」に収めたこと。水素ステーションの大量普及に備えた形だ。

 

 

　特徴は大きく2つある。まず、水と電気だけを用い、その場で水素を製造できることだ。「装置に55～60kWhの電力を与えると、水素を1kg製造できる。使用する水の量は公開していないものの、分子量から計算すると9kgになる」（ホンダ）。水素を外部からステーションに運び込んだり、都市ガスを改質して水素を作り出す場合に比べて、設置場所を選びやすい。例えば離島でも導入可能だ。

 

　もう1つの特徴は、ステーション全体を図2のように1つの小規模な「箱」に収めたことだ。パッケージ型と呼ぶ。高圧水素タンクや充填ノズルなど主要構成部位を全てパッケージ型に収納したシステムは世界初だと主張する。

 

　ホンダは2012年3月、2年間の実証実験のため、さいたま県庁に「ソーラー水素ステーション」を設置している。水素を作り出す仕組みや製造能力は今回と同様だ。今回はパッケージ化（小型化）できたことが新しい（図3）。設置面積を25分の1にできた。

 

パッケージの専有面積は約2.4m×3.2m。四畳半程度の面積だ。設置場所を選びやすいことに加えて、設置工事が容易になるという利点がある。大量普及時に有利だろう。「あらかじめコンクリート土台を作り、水道管と200Vの電力線が引き込まれていれば、すぐに設置できる。パッケージを運び込んでクレーンで持ち上げ、据え付けるだけだ。今回も1日で作業が終わった」（ホンダ）。

　ホンダの水素ステーションには技術的な強みもある。

[원문출처 : http://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1409/22/news0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