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시가 녹색식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 정부가 주도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녹색식품 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을 통해 녹색식품을 혁신하고 통합하여 산업규모를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하얼빈 시에서 생산되는 녹색식품을 믿을 만하고 우수한 식품 브랜드로 성장시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장차 하얼빈시를 대표하는 기간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 구상이 계획대로 이행된다면 향후 5년 내에 하얼빈시에서 생산된 녹색식품이 중국의 주요 1, 2, 3선 도시는 물론 홍콩, 마카오, 대만 및 동남아 일부 국가에까지 유통될 것이다.

 

 하얼빈시는 매스컴과 인터넷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녹색식품 브랜드를 중국 및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하얼빈의 녹색식품을 헤이룽장(黑龍江)과 동북 3성(東北三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중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녹색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4. 10. 10 / 출처 : 흑룡강신화망(黑龙江新闻网  ) 2014. 10.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