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중국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天然氣股份有限公司), 충칭 셰일가스 개발이용 유한공사(國投重慶頁岩氣開發利用有限公司), 중화석유 채굴개발 유한공사(中化石油勘探開發有限公司), 충칭 지질광산연구원(重慶地質礦產研究院)이 공동 출자하여 충칭 셰일가스 채굴개발 유한책임 회사(重慶頁岩氣勘探開發有限責任公司)를 출범했다.

충칭시가 시노펙(中國石油化工集團)과 셰일가스 개발 협력을 추진한 데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영기업이 함께 셰일가스 채굴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이다. 이는 각 협력 주체의 자원, 자금, 기술, 관리 측면의 장점을 종합해 상호 보완, 상생, 공동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충칭 셰일가스 채굴개발 유한책임회사의 등록자본은 60억 위안으로 알려졌다. 향후 페트로차이나는 충칭 내 5개 셰일가스 광산권을 얻어 1만 5,600㎡ 범위에서 셰일 가스 자원을 채굴, 개발해 판매하는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 페트로차이나가 얻은 셰일가스 광산권 역시 합자 협력의 범위에 포함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4. 12. 04 / 출처 :  중국화하경제망(华夏经纬网) 2014. 12.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