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신재생에너지청(NREA)이 발주하는 수에즈만 민자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최저가를 제출한 프랑스 엔지(Engie) 컨소시엄과 영국의 메인스트림재생파워(Mainstream Renewable Power) 컨소시엄이 협상을 통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의 엔지는 일본의 도요타통상 및 이집트의 오라스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입찰에 kWh당 0.041달러의 최저 요율을 제안하였으며, 영국의 메인스트림재생파워는 액티스(Acti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kWh당 0.045달러를 제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50MW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수에즈만에 민자로 건설하는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5. 0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