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에너지 신산업 현황 및 정책추진 상황
전력 및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 에너지신산업 정책
○ 신재생 및 전력에너지 관련 발표 정책
- 신재생에너지 관련: 이란 5차(2011~2016) 5개년 개발계획상 민간업체와 협력업체에 정부 대출보조금 지원으로 5000㎿ 이상의 전력과 태양에너지 생산 계획. 또한, 6차(2016~2021) 5개년 개발계획상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 생산율 증대 및 소규모 발전소 확대를 해당 계획에 반영
- 전력 관련: 이란 5차(2011~2016) 5개년 개발계획 상 에너지 부 자회사(Tavanir)가 소규모 전력 발전소 설립 지원, BOT 또는 BOO 하의 현지 공공 및 민간 협력투자를 통해 2만5000㎿ 수용 규모의 발전기 증대를 계획하고 있음.
· 이에 따라, Tavanir사는 이란 전역에 12개의 IPP 설립 계획을 추진할 예정임.
· 아울러, 현재 송배전단계에서 에너지 손실률이 10~20%에 달해 해당 분야의 시설 업그레이드에도 집중할 방침임.
□ 정책 추진 여건 및 상황
○ 이란 에너지부와 Tavanir사는 이란 전력산업의 개발을 위한 정책 입안자이며, 이란전력개발회사(Iran Power Development Company, IPDC)는 주로 BOT나 BOO사업에 따른 민간부분과의 파트너십 제안을 통해 이뤄지는 발전소 건설을 관리하는 책임을 갖고 있음.
○ IPDC에 따르면 이란 발전소의 52% 이상이 민간기업에 의해 건설됐고, 총 수용력 2177㎿인 16개의 화력 발전소들이 지난해 민간부문에 의해 건설됨.
- IPDC는 2014년 7월에서 2015년까지 총 수용력 1232㎿에 이르는 11개의 발전소 건설을 승인했으며 해당기간 동안 1045㎿ 수용 규모의 9개 발전소가 건설됐음. 187㎿의 나머지 2개 발전소는 7월에 건설 완료됨.
- 또한, 올해 말까지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1157㎿ 규모(347㎿ 3개, 810㎿ 5개)의 8개의 발전소가 건설될 계획
- 라민 아흐바즈(Ramin Ahvaz), 샤잔드 아락(Shazand Arak), 타바스(Tabas) 이름의 1950㎿ 규모 대형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IPDC는 설계 및 장비 등과 관련해 에너지 생산, 건설 등 이란 회사의 협련단인 MAPNA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음.
○ 이란 정부는 민간기업이 발전소 개발에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하고 있지만, IPDC에 따르면 건설 허가를 얻는 복잡한 과정과 국가발전기금(National Development Fund of Iran, NDFI)의 부족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음.
- 작년 국가 예산 중 30억 달러 정도가 발전소 개발에 할당됐음.
· 이에 따라, 대부분의 발전 프로젝트들은 BOT, BOO 등의 방식을 희망하고 있음.
○ 전기재생에너지
- 이란은 매년 3억kWh의 전기를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해 생산함. 현재 이란의 풍력 터빈 등 재생에너지 기술 및 설비는 고급 기술력과 현지 전기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수용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나, 가까운 미래에 200㎿h 규모의 풍력에너지 설비를 갖출 예정임.
- 쉬라즈(Shiraz) 태양력 발전소는 현재 250㎾에서 350㎾ 규모로 개선 중에 있음.
○ 이란은 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대로 2015년까지 5000㎿의 재생가능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이며, 현재 청정에너지 생산 가능량은 260㎿이며, 3억kWh의 전력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생산될 것임.
○ 이란-스페인 간 재생가능 에너지사업 추진상황
- 2015년 8월 10일 이란수자원공사(SUNIR)는 태양에너지 설비 및 디자인 등과 관련해 스페인 세비야의 Bester사와 기술-공학 협력을 위한 협정에 사인함.
· 양국은 18개월 동한 해당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관련 규모는 약 2억5000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KOTRA 테헤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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