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의 인도 방문 이후 독일과 인도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에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부터 생성된 전력을 운송하는 전송라인의 네트워크 – 그린에너지 프로젝트의 구현을 위해 독일은 1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이 작년에 발표했던 KfW로부터 10억 유로 대출에 추가되는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작년 12월에 KfW는 새로운 전력라인의 건설을 위해 인도의 전력망 공사에 5억 유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은행도 인도 Rajasthan과 Tamil Nadu 주에 전송라인을 확장하는데 1억2천500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의 전력망 공사는 이미 녹색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여 녹색 프로그램의 2단계가 작동하고 있으며, Madhya Pradesh와 Karnataka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 과정을 완료하는 동안 Andhra Pradesh에 전송 프로젝트를 할당했다.

모든 주들은 각각의 태양광 발전 정책에 따라 여러 경매를 완료했다. 녹색에너지 프로젝트는 초 메가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수적이다. 인도 정부는 20GW의 누적 용량에 달하는 25개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설정할 계획이며,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부터 전력 전송은 2022년까지 전력 소비에서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을 15% 국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인도는 2022년까지 175GW, 2030년까지 350GW 수준으로 신재생에너지 용량을 설치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전체 설치된 전력 용량의 40%를 차지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