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회사 Minesto는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KIC에 의해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를 받는 KIC InnoEnergy (KIC IE)로부터 350만 유로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최초의 상용 규모의 발전소가 프로젝트 파트너인 McLaughlin & Harvey와 스톡홀름의 KTH 왕립 연구소와 협력하여 2017년에 설치되는 것을 목표로 지원되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Minesto社의 CEO에 따르면, KIC IE의 자금지원은 글로벌 수출 잠재력을 가진 유럽 연안 해역의 넓은 범위에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혁신적인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Deep Green이라는 Minesto社의 조력 발전소는 수중의 연과 모양이 유사하며 조력과 해양 전류로부터 전력을 생산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Deep Green은 해양에너지의 사용가능한 자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저속의 조력 전류에서 전력을 생성할 수 있는 유일하게 검증된 해양 발전소이다.

이 발전소는 지난 2년간 북 아일랜드에서 떨어진 바다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주요한 돌파구로서 환영 받고 있다. 올해 초 Minesto社는 웨일스 정부를 통해 유럽지역 개발 기금으로부터 1천300만 유로 투자를 확보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