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hore Renewable Energy (ORE) Catapult와 CENSIS가 참여한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로, 해양 생물과 재생에너지 시설 사이의 상호 작용을 모니터 하기 위해 해저 조류 터빈의 블레이드에 새로운 유형의 센서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해저 조력 시설 주위 활동 모니터링을 개선하고, 조력 장치와의 충돌 위험이 있을 때 경고를 할 수 있기 위함이다.

프로젝트 파트너들은 다른 분야의 센서 기술이 조력 에너지 장치와의 잠재적 충돌을 감지, 모니터, 미리 경고할 수 있는지 아니면 새로운 센서 기술이 필요한지 평가할 것이다. 현재의 모니터링 과정은 해안 감시팀과 해저 수신 장치 등으로 많은 비용이 든다.

해저 환경 모니터링은 표면 관찰로 해저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 비용은 많이 들고 결론은 얻지 못할 때도 있다. 규정에는 개발자는 건설 단계와 시설의 전체 운영기간 뿐만 아니라 설치 전 2년 동안 후보지역 주변의 환경을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ORE Catapult의 프로젝트 매니저 Vicky Coy는 “조력 에너지는 대단한 수출 잠재력을 가진 신흥 시장이며 영국은 이를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주요 관심사는 안전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이 해저 환경에 수월하게 통합 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안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 기술이 가격경쟁력이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