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EU는 온실가스를 20% 줄이기 위한 2020년 목표를 넘어 이동하는 중이다. EEA의 ‘EUROPE 2015 동향 및 전망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과 2014년 사이에 23% 감축하고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현재 프로젝트는 EU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4% 감축하는 것을 달성하는 것을 제시한다. 회원국들에 의해 계획되고 있는 추가 조치로 25% 감축이 달성될 수도 있다.

기후행동 및 에너지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은 “이러한 결과는 유럽 경제가 같은 기간 46% 성장한 반면 유럽은 1990년과 2014년 사이에 온실가스 23% 절감에 성공한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기후보호와 경제성장이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는 유럽이 약속을 지키고 기후 및 에너지 정책이 작동하는 것을 파리 기후회의에 앞서 보여주는 강한 신호이다. 그리고 우리는 올해 초 새로운 제안으로 파리 공약을 구현하기 위한 첫 단계를 수행하였다.”라고 말했다.

유럽환경청의 전무이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기 위한 유럽의 노력은 구체적인 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2020년 기후목표를 향해 궤도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2030년, 2050년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추가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국제사회가 새로운 기후체제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UN 기후회담에 앞서 나온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