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국제기구로부터 투자와 금융 지원을 유치하고 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기타 금융기관들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 MENA 지역에 걸쳐 4개국에서 민간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자금지원 프레임워크의 출시를 발표했다. 기후투자기금의 청정기술기금과 함께 EBRD 및 지구환경기금(GEF)은 부채와 자금 조달을 통해 2억5천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이 프레임워크 하에서 자금 지원을 받은 첫 번째 프로젝트는 모로코 Taniers 근처의 120MW의 Khalladi 풍력단지가 될 것이다. 이집트는 매우 유망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 개발자들이 이집트에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건립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Scatec Solar社는 250MW 태양에너지 프로젝트를 건립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ACWA Power社는 Masdar Group과 함께 2GW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설립할 계획이다. TerraSolar와 SkyPower社는 이집트에 상당한 투자를 할 계획을 발표했다.

요르단은 태양광 발전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400MW를 할당하는 경매를 실시하였다. 최근 유럽 투자 은행과 프랑스 개발 은행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전송 인프라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부채 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

튀니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원을 25%까지 점유율을 증가시킬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2009년에는 튀니지 정부는 40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설정하는 튀니지 태양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1.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