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대 도시인 Vancouver시가 최근 시의회가 제시한 2050년 100% 재생에너지 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계획인 ‘Renewable City Strategy’를 발표했다. 밴쿠버는 이 계획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7년 대비 80%까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밴쿠버는 45%를 천연가스에서 얻고 있으며 대부분 건물난방과 온수제공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가솔린 자동차의 연료로 약 24%를 사용하고 있다. 밴쿠버의 전략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늘리며, 재생에너지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건물, 재생에너지원, 교통수단 등을 구분하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