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과학자들이 남극의 빙하 붕괴가 이미 발표되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앞으로 200년간 심각한 해수면의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네이처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불안정한 빙하의 감소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빙상모델(ice-sheet model)을 이용하였으며 최근 연구는 서남극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의 Grenoble Alpes 대학 Catherine Ritz와 영국 The Open 대학의 Tamsin Edwards가 이끈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최악의 시나리오 하에서 빙하가 녹음으로서 이번 세기에는 해수면이 10cm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30cm이상 높아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른 요인이 추가된다면 앞으로 해수면 상승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 또한 이전의 예측처럼 남극의 빙하만으로 해수면이 1m나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남극 붕괴로 이번 세기말 까지 해수면이 30cm 이상 그리고 2200년까지 72cm 이상 높아질 확률은 1/20정도라고 예측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