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ESCO International의 연구에 의하면 높은 오존(산화제) 투여량 사용 시 산업용 폐수의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제거율은 95%보다 높다고 한다.

산업계, 자치 단체, 상업적 이용을 위한 자외선, 오존, 그리고 선진 산화폐수 처리공정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오존에 기반을 둔 앞선 산화 기술이 비용절감과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파일럿 연구결과, 오존 기반 산화 기술이 슬러지를 생산하지 않는 COD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제거에 대한 전통적인 화학 공정의 비용절감에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연구결과 오존 기반 산화 공정을 이용한 COD와 BOD 제거의 기본 제어 변수는 사용량, 접촉 시간, 그리고 pH라고 밝히고 있다.

오존의 투여량이 증가함에 따라 폐수내의 탄소-탄소간의 단일 결합이 공격받고 깨지게 되며, 그 결과로 COD, BOD그리고 TOD(유기탄소)가 줄어들게 된다. 화학양론적 오존 사용량에서 COD 제거율은 95% 이상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