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서스캐처원(Saskatchewan) 주의 유틸리티 공기업은 2030년까지 재생가능 에너지(Renewable Energy)를 이용하여 필요한 전기의 50%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약 60MW의 유틸리티 규모 태양발전 설비를 도입하여 이러한 목표를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전략에는 지열(Geothermal), 풍력, 수력 및 바이오매스(Biomass) 등이 포함되어 있다. 캐나다 태양광산업협회(The Canadian Solar Industries Association) 회장인 John Gorman은 "서스캐처원 지역은 태양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그리고 경쟁력을 확보한 태양발전 설비들이 가동에 들어가면 향후 몇 십년 이내에 태양발전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스캐처원 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의 약 20%는 수력발전에서 얻어지고 있다. 그리고 풍력발전을 통해 얻어지는 전기 비중은 5%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풍력발전은 202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현재 다양한 풍력발전 프로젝트들이 개발 단계에 진입하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수요의 30%를 재생가능 에너지에서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꽤 실현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스캐처원 주의 태양발전 가능성은 어떠한가? 캐나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서스캐처원의 태양발전 관련 잠재력은 전세계에서 가동 중인 태양발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보다 훨씬 높다"고 주장하였다. SaskPower는 이미 요금상계 프로그램(Net Metering Program)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주위 환경에 맞는 승인된 기술로 최대 100kW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능력을 가진 일반 거주지, 농장 및 사업장은 전기 그리드에 자신들이 만들어낸 과잉 에너지를 내보낼 수 있다. SaskPower나 지역 전기 공급자가 설치한 양방향 계량장치는 전기요금과 관련하여 얼마나 많은 전기가 그리드로 내보내지고 그리드부터 들어왔는지를 추적한다.
풍력발전이나 태양발전 잠재력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스캐처원 주에서 석탄은 전기를 생산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스캐처원 주 의회 의원이었던 Peter Prebble는 "SaskPower는 가장 중요한 정부 공기업 중 하나이며 강력한 고객 서비스 기록을 갖고 있다. 해에 따라 다르겠지만 석탄에서 얻어지는 전기는 55~6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 또한 중요한 이슈이다. 더 많은 재생가능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을 어떻게 계획에 반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배터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피크 발전소(Peaker Plant)에 대한 의존도나 전기 수요 및 공급 사이의 차이를 보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50% Renewable Energy By 2030 For Saskatchewan
Saskatchewan’s public utility has said it has set a goal to generate 50%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 energy by 2030. Installing about 60 MW of utility-scale solar power will help achieve it, but the overall strategy will include geothermal, wind, hydropower, and biomass.
KONICA MINOLTA DIGITAL CAMERA“The province has barely even scratched the surface of their solar energy potential and when they run their competitive procurement, the price discovery will demonstrate the value that solar will bring to rate-payers for decades to come,” explained CanSIA President and CEO John Gorman.
Renewable Energy
About 20% of the province’s electricity currently comes from hydro power, with only 5% from wind, but the wind portion could double by 2020 due to various wind power projects under development. In other words, getting to 30% renewable energy in the next several years is quite feasible.
So what is the province’s solar power potential? The Canadian Solar Industries Association (CanSIA) has said this of it, “Saskatchewan’s potential for solar power generation is significantly superior to Germany’s – the country with over 50% of the world’s operating solar technology.”
SaskPower already has a net metering program, so that is helpful, as “Residents, farms and businesses with approved environmentally preferred technologies of up to 100 kilowatts (kW) of nominal (nameplate) generating capacity can deliver their excess electricity to our electrical grid. A bi-directional meter (installed by SaskPower or your local electricity provider) keeps track of the electricity to and from the grid for billing purposes.”
Coal plays a prominent role in generating electricity in Saskatchewan, even though wind power and solar power potentials have been described as considerable. “SaskPower is one of our most important Crown Corporations and has a strong record of customer service. However, depending on the year, between 55 percent and 62 percent of all the electricity supplied in Saskatchewan comes from coal — the worst polluting of the fossil fuels,” wrote Peter Prebble, a former member of the Legislative Assembly of Saskatchewan.
There doesn’t seem to be any mention of how energy storage might figure into a plan to develop more renewable energy, but using battery systems might help fill in any electricity gaps or reduce reliance on peaker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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