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450 백만 달러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IDB의 이 채권은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에 유동화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녹색 자산유동화증권(green asset-backed securities: ABS)을 발행하여 지역자본시작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녹색채권원익(Green Bond Principles)에 따라 운용되어 사회적, 환경적 책임성이 강화된다. 멕시코가 가장 먼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도미니카공화국, 자메이카, 콜롬비아 등이 지원을 받게 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12.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