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전력공사(Zesco)가 발주한 카푸에 고르지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의 계약자로 중국의 시노하이드로(Sinohydro)가 지난 11월 30일 선정됐다.

 

시노하이드로는 전체 공사비의 80%를 중국 수출입은행과 상업은행을 통해 조달하며, 나머지 15%는 잠비아 정부에서 부담한다.  이 프로젝트는 140m 높이의 댐과 발전시설 등이 포함된 750MW급 수력발전소를 수도 루사카에서 90km 떨어진 치칸카다 지역에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4년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5. 12.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