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08일 (화)

 

이스라엘 정부는 2010년부터 수도사용료를 40% 인상할 방침이다. 25%는 1월부터 13%는 7월부터 나머지 2%는 연말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현재 수도사용료는 톤당 0.74달러이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담당국은 “이스라엘 국영 물 공급자 위치에서 생산을 위한 총비용과 대비하여 적절하지 않다. 해수담수화 생산의 고 생산비용 및 송·배수의 인프라 설비의 개량 및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7월 도입·시행중인 가뭄세를 내년 1∼4월까지 면세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