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성 영파시는 날로 심해지는 물부족에 대처하고, 미래에 나타날 수 있는 물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성 의회 기관을 통해 「영파시 도시 물공급과 절약사용 관리조례」를 비준 실시했다.

 

이는 절강성에서 처음으로 도시 물공급과 절약사항에 관하여 규정, 반포한 조례이다. 새로운 법규는 주민들이 사용하는 수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물낭비와 규정용량 초과에 대해서는 엄격히 징벌해 벌금을 부과한다.

 

특히, 영파시를 ‘물절약형도시’로 건설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도시 물사용면에서 계획사용과 정량관리제도를 규정했다. 계획사용량을 초과한 사업단체를 대상으로 초과량에 대한 부가 물세를 징수하며, 이러한 자금을 모아 도시 물절약 기술개발과 지하수 개발·재이용수 개발·물절약 공정을 실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