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환경에너지부 장관 Segolene Royal이 프랑스 북부 Dunkirk 해안에서 떨어진 새로운 개발 지역에 대한 프랑스의 세 번째 해상 풍력 에너지 입찰의 개시를 발표했다. 장관은 Nord–Pas-de-Calais Picardie 지역의 지방 자치 단체가 협의와 현장 연구를 진행하도록 위임했다.

새 입찰은 정부가 정한 경쟁적 협의절차(competitive dialogue)의 새로운 규칙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절차는 비용 절감과 형식적인 절차를 간소화 할 뿐만 아니라, 해상 풍력 발전 개발의 특별한 요구에 최적화되게 될 것이다.

절차는 최고 행정 법원의 최종 협의 때 공개될 조례와 공개 법령에 상세히 열거되게 된다. 이번 세 번째 입찰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자원에서 에너지의 40%를 확보하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녹색 성장 목표의 일환이다.

해상 풍력 발전에서, 프랑스는 이미 두 번의 입찰을 개시했다. 2011년에는 Fecamp, Courseulles-sur-Mer, Saint-Brieuc와 Saint-Nazaire 해안 지역에 총 2천MW가 설치되었다. 2013년에는 Treport 지역과 Iles d’Yeu와 Noirmoutier 해안 지역에 총 1천MW용량의 해상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