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계획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전국적으로 오수처리비를 징수하고 있는 도시는 절반을 넘어섰다.

 

또한, 2003년 이전에 전국의 모든 도시가 오수처리비를 징수할 것이며, 이미 징수하고 있는 도시의 경우에도 조속히 오수처리비 기준 이윤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1998년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한 이래 도시오수처리 건설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다. 화이허(淮河), 하이허(海河), 랴오허(遼河), 타이후(太湖), 차오후(巢湖) 유역의 ‘3河3湖’ 수질오염 개선공정의 실시는 이 지역의 오수처리시설의 건설을 크게 가속화했다.

 

특히 ‘10.5’계획기간, 중국정부는 환경보호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오수처리건설프로젝트를 계획에 포함시켰으며 이에 따라 환경보호산업 및 그 시장의 발전을 수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