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리부와 국가계획위원회가 새로 반포·실시한 《건설프로젝트 수자원 논증 관리방법》에 따르면 향후 새로 건설되거나, 개조 또는 확장하는 건설프로젝트는 반드시 우선적으로 수자원 논증을 거쳐야만 심의를 통해 비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장강위원회 水政水資源局은 우한(武漢)시에서 취수허가를 예비 신청한 두 개의 건설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심사회의를 소집하고 처음으로 수자원 논증보고서를 심의했다. 심사의견은 장강위원회가 두 개의 건설프로젝트 사업주의 취수허가 신청을 심사하는 기술적 근거가 됐다. 

 

《건설프로젝트 수자원 논증 관리방법》은 강과 하천, 지하에서 직접 물을 취수하거나 취수허가증을 신청해야 하는 신설, 개조 및 확대건설 프로젝트에 대하여 그 실시 사업주가 반드시 규정에 의거 건설 프로젝트의 수자원 논증을 거친 후 건설프로젝트 수자원 논증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