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생태환경이 악화된 내몽고 수도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의 수원 수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달 사이 국가 관련 검사팀이 6차례에 걸쳐 후허하오터시의 지하 음용수원에 대해 검측한 결과 100% 기준에 도달하여 전국 47개 중점 수자원 감독 측정 도시 중 선두를 차지했다.
 
국가 검사팀은 22개항의 도시 하천 수질 지표와 23개항의 지하수질 지표에 의거 측정을 실시했으며 후허하오터시의 검측결과가 매우 좋다고 밝혔다. 특히 뛰어난 것은 음용수원의 100%가 기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이다.

 

후허하오터시 음용수원이 좋은 원인은 주로 두 가지로 첫째, 후허하오터시 주민들의 음용수원은 주로 지하수인데 원래부터 후허하오터시 지하수는 ‘옥천(玉泉)’이라 불리었다. 둘째, 수자원 보호를 철저히 하여 공업기업의 계획, 발전에 대해 효과적인 통제를 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