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동성 정부는 수리, 농업, 교통, 국토 부서를 소집해 전 성의 2천337개의 소형 저수지에 대해 위험 제거와 견고화로 표준에 도달될 수 있도록 검수하는 구체적인 조작방법과 절차를 시달했다.

 

광동성에서 최근 2년 동안 저수지가 무너지는 중대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2천337개의 소형저수지는 전체 省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져다주었으나 지금은 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게 된 것이다.

 

광동 사람들은 “이는 남부 광동인들이 치수하면서 이룬 기념비적 업적이며 이를 만들어 낸 사람은 바로 광동성 인민대표”라고 말한다. 당초 省인민대표대회는《소형저수지의 안전과 잠복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한 의안》에서 5년 내에 안전을 위협하고 잠복해 있는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 위한 동원령을 발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 5년간의 사업실시 과정에서 20여억 위안의 자금을 모으고 2천337개의 공정이 위험성을 제거하고 기한내 완공되었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태풍이나 폭우 등 여러 가지 재해가 빈발했으나 전 省의 현존 6천240개 소형 저수지는 무너지거나하는 중대 안전사고가 없었고, 올해 같은 역사상 보기 드문 가뭄에도 현저히 재해를 감소 또는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