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강철은 약 1억 위안을 투자해 1일 처리 능력이 10.8만㎥인 오수처리장을 최근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이 처리장은 수도강철 공장의 오수를 전량 정화 처리할 수 있으며 70%를 생산에 재이용하고, 30%는 북경시 외곽의 배출기준을 달성한 후 북경의 수계를 보충하게 된다.
 
이 처리장이 가동된 후 수도강철은 생산공정에 새로운 물을 쓰지 않게 되었다. 단지 수도요금과 오수배출비 등을 절약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간 생산의 경제적 효율이 1천500만 위안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기업의 소비를 줄이는 효율적인 공정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공정으로서 도시의 물 부족을 완화시키는 사회적 공정이며,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교육공정으로서 시험운전기간 사회 각계 인사가 참관한바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수도강철은 이를 공업 관광지로서 사회에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