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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상반기 新 에너지차량 판매 호조세
o 중국자동차산업협회가 지난 7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천 289만대와 1천 282만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7%, 8.14%씩 증가 했으며 같은 기간 증가폭 기준으로는 각각 3.83%p와 6.71%p 상승했음
- 이 중 순수 전기차량의 경우, 생산량 및 판매량이 각각 13.4만대와 12.6만대에 달해 전년 동기에 비해 생산 및 판매 모두가 무려 배를 넘은 160.8% 및 161.6%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을 시현.
o 같은 날 중국자동차협회와 시장조사기관인 닐슨(Nielsen)이 공동 발표한 <2016년 新 에너지 차량 소비자 백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신 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변곡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전망인데 이는 에너지 차량에 대한 보조금 감축과 일부 차량구매제한 도시의 쿼터제도 영향으로 전기차량의 판매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름
o 통계에 따르면 향후 3년 내에 오일-전기 혼합차량을 비롯해 거의 100가지 종류의 신 에너지 차량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임. 에너지 차에 대한 정부의 정책지원 감소와 소비자 시장수요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차량관련 업계에서는 차량 보조금 취소에 따른 영업마케팅 전략에 관심을 두고 있음
o 상기 백서는 2016년 중국의 신 에너지 차량에 대한 수요는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향후 중고급 승용차와 SUV 차종들이 신 에너지 차량 시장에서 점차 높은 비중을 차지 할 것으로 내다봤음
o 신 에너지 차량 주요 판매시장과 관련, 닐슨 조사기관은 중국의 286개 지역도시의 소비 잠재력에 대해도 예측했음. 즉, 가장 잠재력이 큰 5개 도시 및 주변지역은 베이징 및 상하이 등 대도시, 쑤저우 및 닝버 등 부유 도시, 주하이 및 양조우 등 위성도시, 정조우 및 허페이 등 산업 단일화 도시, 그리고 쿤밍 및 난닝 등 일정 구역 국제도시를 비롯한 그 주변 지역이라고 밝힘
- 이 5개 도시 및 주변 지역에는 총 79개 도시가 포함돼 있으며 여기에는 경제가 발달한 대·중형 도시와 지역 우위를 확보한 3·4선 도시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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