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U 회원국은 유럽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에 2억6천300만 유로를 투자하는 위원회 제안에 동의했다.

사자의 투자 점유율은 유럽에 걸쳐 전력 부문을 지원뿐만 아니라 발트해 지역의 가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9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EU의 자금 지원 프로그램 CEF(Connecting Europe Facility) 하에서 제안서를 요청할 것이다.

선정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고립된 EU 회원국을 폭넓은 유럽 그리드에 연결하고, 저렴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에너지연합 목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 행동 및 에너지 부문의 유럽위원회 국장은 “잘 연결된 에너지 인프라가 에너지연합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EU 지원은 에너지 인프라의 기존 격차를 채우고 진정으로 연결된 유럽 에너지 시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에너지 공급 안보를 강화하고 에너지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신재생에너지를 그리드에 통합하는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스 부문에서 유럽 지원금은 에스토니아를 핀란드에 연결하는 첫 번째 가스 파이프라인인 발티컨넥터의 건설을 다룰 것이다. 에스토니아-라트비아 연결은 발트해 지역에서 다양한 천연가스 전송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라트비아에서 저장에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전력 부문에서는 불가리아 전력 그리드의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Dobrudja와 Burgas 사이에 100km 전력 라인의 건설을 포함한다. 새로운 전력 라인에 대한 유럽 지원은 €29.9m에 달한다. 발트해 연안 국가의 전력시스템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위한 예비 연구, 그리스의 가스 연구 개발에 EU 지원이 주어진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