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3년까지 태양광 20GW 생산 위한 입찰 발표

프랑스는 2023년에 태양광 용량을 20GW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입찰을 최근 발표했다.

프랑스 환경에너지부 장관 Segolene Royal은 다양한 태양광 적용 기술의 개발을 위해 다수의 새로운 태양광 입찰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프랑스가 2023년까지 태양광 용량을 20GW로 3배 늘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입찰을 통해 2018년까지 10.2GW 그리고 2023년까지 18.2-20.2GW로 목표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개발의 지원은 2014년 처음 도입되어 프랑스 태양광 산업에 전체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끌어낸 이전 입찰의 뒤를 잇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4월에 Conseil Superieur de L’Energie(CSE)가 처음 발표했고, 프랑스가 태양광과 풍력에너지의 더 많은 사용을 어떻게 수용할지 윤곽을 잡은 것을 보여준다. 또한 CSE는 2019년 전에 더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는 없을 것이지만 에너지 믹스에서 원자력의 비중을 현재 75%에서 2025년까지 50%로 낮출 것이라고 단언했다.

현재 프랑스의 누적 태양광 설치 용량은 6.2GW 정도이고 2015년에는 겨우 1GW 이하만이  추가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