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2032년까지 1990년 대비 57%까지 영국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5차 탄소 예산을 채택했다. 2015년 11월 기후변화위원회(Committee on Climate Change, CCC)는 정부에 장기적 목표와 지속적 투자를 위한 예산안을 세우라고 충고했었다. 태양광 무역협회(Solar Trade Association)는 5차 예산 채택과 CCC의 태양광에 대한 지지를 반겼다.

태양광 무역협회 의장 Jonathan Selwyn는 “우리는 앞으로 보조금 지급이 완전히 없어지는 길목에 있고 2020년 초에는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원자력이나 가스뿐만 아니라 다른 재생에너지와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번영하는 영국 산업과 정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CCC는 선거 이후에 Zero Carbon Home들의 취소를 포함하여 중요 정책이 약화 되었다고 말했다. 태양광 무역협회 부의장 Seb Berry는 “어제 Andrea Leadsom 장관이 에너지 및 기후변화 특별위원회 하원에서 정부는 현재 2020년까지 영국에 총 13GWp의 태양광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20년까지 20GWp나 그 이상을 목표로 했던 장관의 이전 계획보다 많이 감소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CCC는 또한 2023-2027년 사이의 4차 탄소 예산 제공에 있어 정부의 예산 부족이 증가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