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0억 급 가스전 발견

 지난 7월 7일 중국지질조사국은 (CGS, China Geological Survey) 구이저우성 (贵州省) 쭌이에서 (遵义) 천연가스 매장량이 1,000억 입방 미터에 달하는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탐사한 가스전은 매일 10만 입방 미터의 가스를 채굴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해상 (marine) 치밀 가스로 (tight gas) 새로운 유형의 가스전으로 알려졌다.

가스 함량 지질층이 68m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Shiniulan Fm과 Baota Fm 두 가지 가스 존을 가지고 있고 Shiniulan Fm은 일 평균 10만 입방 미터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Baota Fm은 13m 두께의 고압 가스층으로 가스 분사 높이가 20m에 달한다.

이 외에도 147m 두께의 Chihsia Fm 층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사천분지 이외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가스전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가스전은 우링산 (武陵山) 위치하였는데 이 지역은 경제 빈곤지역으로 가스 매장량이 1,000억 입방 미터로 1,000만 주민의 생활과 공/농업 수요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