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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지자체, 가로등 LED교체로 에너지 절감 꾀해
영 메이-폴 쉬드워 총리는 28일 바르샤바 회담에서 영국에 거주하는 폴란드인의 권리보장을 약속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총 300만 명의 EU국가 출신 외국인 중 79만 명이 폴란드인이다. 폴란드인들의 권리는 EU내의 영국인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전제하에 지켜질 것이다.
폴란드 지자체들은 시내 가로등의 전면적인 LED교체 계획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꾀했다. Kaszuby 지방은 이번 9월 말까지 33개 지역의 LED 가로등 교체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형 LED가로등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치안유지 및 공해물질 감소에도 도움된다.
증가하는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RFID(전자태그)기술이 소비자-생산자 간 거리를 좁힐 것으로 기대한다. 78%의 소비자는 매대 앞에서 구매결정을 내리므로 생생한 제품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본 기술을 접목한 하이네켄 사의 캠페인은 ‘살아있는 광고’를 실현했다고 평가된다.
T-Mobile, 신규 획득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여 올해 말까지 LTE권역을 확대 할 예정이다. 20억 즈워티 이상을 투자하여 정부로부터 마지막 남은 800MHz주파수 대역을 매입했다. 당초보다 목표를 높여 LTE상품 이용고객을 현 95%에서 9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Infor는 브로츠와프 시(市)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금년 4월, 체코 등의 후보지 중에서 선정하여 지사를 설립한 후, 3개월 만에 140명을 고용했다. 사무실 확장 이전을 계획 중이며, 각종 부서도 신설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nerga사는 금년 말 경 폴란드광산그룹(PGG)에 90,000 MWh 상당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Energa 대표는 “올 해 성사된 가장 큰 계약 중 하나로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PGG 그룹은 유럽에서 가장 큰 무연탄 생산업체로, 종업원 수는 32,000 명 규모에 달한다.
- 주 폴란드 한국대사관 제공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 08.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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