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상무위원회에서 제안한 주강삼각주 환경개선사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광동성 환경보호국은 최근《광동성 주강 수환경종합처리방안》을 편성, 성 위원회와 성 정부에 제출하고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 방안은 주강 수환경종합처리 공정건설에 관한 전면 계획으로서 100여 건의 오수처리프로젝트와 10여 건의 중점처리프로젝트가 포함되며 동시에 전 성에서 수질오염이 심각한 175개 기업에게 기한 내 기준도달을 요구했다. 이에 따른 투자액은 총 400여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방안은 비교적 체계적이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으로 주강에 대한 장단기 정비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에 이르면 공업폐수 기준도달 배출률은 90%이상이며, 도시 생활오수처리율은 60%이상, 주강삼각주와 경제특별구 도시는 70% 이상 도달하도록 하여 주강유역 수원함양림(水源涵養林)과 수토보존림등 건설에 양호하고 안정된 생태기능의 삼림생태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출처 = 2002년 9월23일 남방일보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