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네덜란드 북브라반트 산업지역에 폐전자기기 재활용센터 설립 예정 

□ 일본기업 미쓰비시, 네덜란드 북브라반트(Noord-Brabant) 산업 지역에 폐 전자기기 재활용센터 설립 예정

ㅇ 센터 건설에 약 460억 원 투자, 유럽에서 발생하는 폐 전자기기 활용할 예정

  - 일본의 비철금속(比鐵金屬) 및 시멘트 제조업체인 일본 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은 네덜란드의 북브라반트(North Brabant)와 무얼다이크(Moerdijk)의 산업 및 항구 지역에 3만 제곱미터의 전자폐기물 재활용 센터를 설립할 예정임.

  - 미쓰비시는 이 센터 건설에 4,000만 달러(한화 약 460억 원)를 투자할 것이며, 이 센터를 통해 유럽에서 전체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 스크랩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쓰비시는 일본기업 Hanwa Co. Ltd와 합작투자를 했으며, 미쓰비시는 90%의 지분, Hanwa는 10%의 지분을 가짐.

ㅇ 센터 건립 공사 이미 시작, 2017년부터 운영할 예정

  - 네덜란드 투자진흥청(NFIA), 브라반트 개발 에이전시(BOM), 브라반트의 저개발지역 투자진흥청인 Rewin의 협력으로 재활용센터 건립이 빠르게 진행됐음.

  - 브라반트 발전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 폐기물 재활용 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함.

  - 이 센터에서는 회로판과 다른 폐 전자 부품의 검사작업도 할 예정이며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공정처리 과정을 거친 후 일본으로 보내 사용할 예정임.

[출처 : KOTRA GlobalWindow(www.globalwindow.org) 2016. 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