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에스토니아-핀란드 가스 파이프라인에 투자

EU는 에너지 시장을 결합하는데 필요한 인프라에 투자 및 지원하고 있다. 오늘날 유럽위원회는 Balticonnector의 첫 번째로 에스토니아-핀란드 가스 파이프라인의 건설에 1만8천750만 유로를 배정했다. Balticonnector는 핀란드의 가스 절연을 종료시키고 발트 지역의 가스 시장을 개발할 것이다. 이는 전체 발트 지역에서 연대와 공급안보에 기여한다.

기후 행동 및 에너지 담당위원은 “에너지원과 경로를 다변화하고 에너지 시장을 연합하는 것이 에너지연합(Energy Union)의 중심에 있다. 모든 EU 시민이 안전하고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다. 우리는 Balticonnector를 지원하고 있다. 북동부 유럽의 가스 절연을 종료시키고 발트 지역 에너지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연쇄 프로젝트를 촉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alticonnector에 대한 EU의 재정 지원은 Connecting Europe Facility 프로그램으로부터 오고 필요한 자금의 75%에 해당한다. 파이프라인은 Balticonnector 핀란드와 에스토니아가 공동으로 건설할 것이며, 이는 핀란드 육상(22km), 해양(80km) 구간뿐만 아니라 에스토니아 육상(50km)를 포함한다.

파이프라인은 2019년 12월에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 총 53억5천만 유로가 Connecting Europe 하에서 유럽의 우선순위 프로젝트에 할당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