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도국 Solar-LED 조명 전환으로 2백만개 일자리 창출 가능

미 DOE산하 Lawrence Berkeley 국립연구소의 최근 연구논문에 따르면, 개발 도상국에서 태양광-LED 조명으로의 전환을 통해 2백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비효율적이고 오염을 유발하는 연료기반 조명 (초, 나무, 등불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연료기반 조명 시장에서의 고용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약 15만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 이들 지역에서 태양광-LED 조명을 도입하게 되면 인구 1만명당 38개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몰려있는 1억1천2백만 극빈 가정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백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 진다.

또한 이와 관련한 간접 유관 분야 (예, 간접고용, 에너지 절감분의 재투자, 문맹퇴치, 조업환경 개선 등)로의 파급 효과를 고려하면, 일자리 추가 창출과 고용 효과 및 삶의 질 개선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