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 PM2.5 국경 횡단 오염 방지 위한 프로젝트 추진

PM2.5에 의한 대기오염은 국내외에서 심각한 문제이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PM2.5의 월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처 횡단 과제(환경성 주간사)로 “푸른하늘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올해 개최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일본의 리더십 아래 PM2.5 대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TEMM 틀에 근거한 대기오염 개선에 관한 협력을 가속화하고 새로 설치되는 기술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양자 채널로 중일 환경보호 합동 위원회를 재개하고 PM2.5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며 일본 지방 자치제가 가지는 공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월경 오염에 의한 영향의 실태를 보다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PM2.5의 연속적 성분 분석이 가능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며, 건강 영향에 관한 지식의 확충과 국민과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한 정보 접속 및 정보를 제고할 계획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