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의 라스타누라 클린퓨얼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라스타누라(Ras Tanura) 클린퓨얼 프로젝트의 EPC 입찰이 지난 7월 17일에 마감되었다. 패키지 1번 프로세스와 2번 간접 및 동력시설을 묶어서 응찰한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TR)가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JGC 등을 제치고 최저가를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스타누라 정유공장 내에 일산 14만 배럴의 납사수첨리시설(Naphtha Hydrotreater), 9만 배럴의 CCR(Catalytic Cracking Rdfomer), 6만5천 배럴의 이성화시설(Isomerisation), 7만 배럴의 톨루엔(Touluene) 시설 등이 포함된 클린퓨얼 시설을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미국의 제이콥스(Jacobs)가 FEED와 PMC를 맡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