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생에너지 개발이용 위해 최초로 평가보고서 발행

8월 23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2015년 중국 신생에너지 전력발전 평가보고서》를 제작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중국이 최초로 발간한 것으로 《신생에너지 개발이용을 위한 제도적인 의견서》를 현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보고서는 2015년 기풍한전(弃风限电)현상이 심각하여 손실되는 전력이 339억 Kwh로 2014년보다 213억 Kwh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 가운데 깐수(甘肃) 지역에서의 손실 전력이 82억 Kwh 로 전력 손실 비율이 39%, 신장(新疆) 지역은 손실 전력이 70억 Kwh로 손실 비율이 32%, 지린(吉林) 지역은 손실 전력이 27억 Kwh로 손실 비율이 32%, 내몽골 지역은 91억 Kwh로 손실 비율이 18% 이다.

서북지역은 기광현상이(弃光: 태양광 손실 현상) 심각하여 깐수(甘肃) 지역 태양광 손실 전력이 26억 Kwh로 손실 비율이 31%; 신장(新疆) 지역은 손실 전력이 18억 Kwh로 손실 비율이 26%로 조사되었다.

이 외에 중국 각 지역 신생에너지 전력발전 상황, 소비 상황, 그리고 비수력 신생에너지 소비 및 신생에너지 발전 제한 지역의 구체적인 통계자료들이 상세하게 발표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