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업 부산물을 고품질 고체 바이오연료로 전환 구축

EU EUROPRUNING 프로젝트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농업 부산물들을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가지치기 부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가치사슬을 구축하였다.

매년 EU에서는 농업용 가지치기로 천300만 톤의 부산물이 생긴다. 가지치기 부산물로 고체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면 이 숫자는 상당하다.

통합된 물류 체인이 적소에 있었다면 농민들이 바이오매스 시장에 가지치기 부산물들을 팔아 이익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시장 상황은 그렇지 않았다. 그 부산물들은 폐기물로만 여겨져 태워지거나 흙으로 돌아갔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EU EUROPRUNING 프로젝트는 농민들이 쉽게 가지치기 부산물들을 바이오에너지 공급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장비와 물류 도구 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 해법을 제시하였다. 예를 들면 현장의 바이오매스의 특성을 샘플링하고 시험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 가지치기 부산물을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최우수 사례도 발표하였다.

또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농민과 정책 입안자들이 농업 부산물은 폐기물이라는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써 EU EUROPRUNING 프로젝트는 가지치기 부산물과 목재 부산물로부터 비용 효율적, 고품질 고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