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99MW 바이오매스 발전소 곧 건설 착수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는 영국에 299MW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의 건설이 곧 시작되고,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자본이 9억 파운드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영국 북동부의 Middlesbrough에 세워질 Tees Renewable Energy Plant (Tees REP)는 MGT Power가 개발하게 된다. 맥쿼리는 2020년까지 시설이 완공 되면 이는 세계 최대 신설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맥쿼리는 이 프로젝트에서 50%의 자본을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50%는 덴마크의 연금기금 PKA가 가지고 있다.

MGT Teesside CEO인 Ben Elsworth는 “Tees REP 프로젝트는 많은 문제들을 극복해야 했고 맥쿼리의 참여가 이번 성공적인 결과에 매우 중요했다. 우리는 저탄소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기에 영국의 에너지 안보를 확장 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쿼리 캐피탈은 지난 3년간 47억 유로이상의 가치의 유럽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12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