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6년 상반기 배터리 산업 수입이 2천332억 위안

신생에너지자동차 산업의 고속 발전과 함께 2016년 상반기 중국 배터리 판매 역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50% 증가하여 기타 경공업 산업 증가액보다 9.09% 높다.

국제무역 제한으로 인하여 상반기 배터리 수출은 감소하여 해외 수출 금액이 55억8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44% 감소하였고 수입액은 20.6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70% 감소하였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상반기 배터리 산업 총 판매 금액이 2천332억3천500만 위안(RMB)으로 지난해 보다 16.86% 증가하였다.

상반기 부실기업 수는 271개로 지난해 보다 10.56% 감소하였고 누적 손실업체 비율은 21.09%로 지난해보다 2.49% 감소하였으며 손실 금액이 16억2천500만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0.22% 감소하였다.

주목해야할 점은 신생에너지자동차의 고속발전이 리튬전지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2016년 전반기 리튬전지의 생산량이 29.76억 개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66% 증가하였고 판매 금액이 1천144억3천600만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26.95% 증가하였다.

또한 리튬전지 산업 비중이 전체 배터리 산업의 49.06%로 판매액은 78억8천600만 위안으로 지난해봐 89% 증가하였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