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너지 투자 프로그램, 최종 협의 중

프랑스는 지난 주 에너지 투자의 다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공공 협의에 들어갔다. 이는 프로그램 시행의 마지막 단계이다.

2030년까지 에너지의 32%를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하겠다는 프랑스의 에너지 전환 목표에 맞춰 친환경 에너지 믹스의 개발이 필요한 배경속에서 “Plan de programmation pluriannuelle de l'Energie (PPE)”의 세부 계획이 올해 초 발표됐었다.

에너지 장관 Segolene Royal은 PPE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에너지 투자 프로그램은 프랑스 에너지 전환 정책의 토대라고 말했다.

2023년까지 재생 열 발전을 19Mtep으로 늘릴 뿐 아니라, 현재의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50%까지 늘려 71-78GW로 증가시키게 된다.

장관은 이로써 28만 개의 녹색 일자리 창출과 320억 유로의 총가계 가처분소득(Gross disposable household income)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2023년도에 연간 150-167TWh의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달성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한 달 동안의 의견 수렴 후, 10월에 프로그램의 최종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