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로운 ｢바이오매스 활용 추진 기본계획｣ 수립

일본 농림수산성은 바이오매스 활용 촉진 기본법 제20조에 따라 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에 관한 시책의 종합적이며 계획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는 지구에 존재하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지역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창출하고, 이러한 경제 가치를 농림수산 산업의 진흥 및 지역 사회의 이익에 환원하고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폐기물계 바이오매스의 부존량은 중장기적으로 감소 경향에 있지만 하수슬러지와 임지 잔재의 이용률 성장이 기대되는 것 등을 바탕으로 다음의 목표를 설정하였다. 지구온난화 문제해결 측면에서 탄소환원으로 연간 2천600만 톤의 바이오매스를 이용하고, 농어촌 활용도 제고 측면에서 부현 및 600시읍면으로 바이오매스 활용 추진계획을 책정하였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현재 미이용 바이오매스의 생산･유통･가공 체제 구축 중심에서 에너지효율이 높은 지열 이용의 보급을 확대하고 열원으로 바이오가스의 적극적 이용을 추진하며, 실용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설정에 맞는 다양한 바이오매스의 혼합 이용 하수슬러지에서 유래한 수소가스 제조･이용 기술, 발전 등에 따른 잉여 열 및 바이오가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액 등의 부산물 이용기술, 산업화를 목표로 미세조류 등에 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 개발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