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클린테크 기업 선정

영국 『가디언지』, 수처리 관련 12개사 발표

 

2009년 11월 05일 (목)

 

영국 런던의 일간신문인 『가디언(The Guardian)』은 벤처캐피털 투자회사인 CleanTech사와 합동으로 녹색 기술에 근거한 ‘세계 100대 클린테크 기업(Global CleanTech 100)’을 발표했다. 세계 100대 클린테크 기업은 총 3천500개사 대상으로 35명 전문가들에 의해 선정됐으며 그 중 수처리 관련 회사는 12개 곳이다.

 

선정된 회사는 △Aqwise(이스라엘, 폐수처리 효율증가 목적의 Agar 생물학적처리) △Arvia Technology(영국, 물속 유기성 오염물질 처리용 Nyex 흡착메디아) △Danfoss Aquz(덴마크, 나노멤브레인 활용한 해수담수화) △Epuramat(룩셈부르크, 소규모 공업용수 재이용을 위한 독자적 하수처리) △Hydrapoint Data Systems(미국, 관개용수의 효율개선을 위한 공법) △Inge(독일, UF멤브레인과 처리 시스템) △Microvi Biotech(미국, Water·Waste Water 처리용 Biotechnology) △MIOX (미국, 현장용 살균 목적의 염소공급장치) △NanoH2O(미국, 나노기술에 의한 고도 멤브레인 소재개발) △Neosen(프랑스, 실리콘 웨이퍼 적용을 위한 수질검사 기술) △Oasy(미국, 해수담수용으로 에너지 없이 자연상태 삼투압사용) △Ostara Nutrient Recovery Technology(캐나다, 폐수속 암모니아, 인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기술) 등이다.

 

100대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55개), 영국(13), 독일(10), 이스라엘(5), 스웨덴(4), 프랑스(3), 인도(3), 덴마크(2)의 순이며 노르웨이, 캐나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위스가 각 1개 업체 선정됐으며,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업체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