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17년부터 Shell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 가능

내년쯤 영국에 있는 shell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가 생길 수도 있다. 정부 관계자와 Shell 간에 주고받은 이메일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의 도입을 논의했음이 밝혀졌다. 배터리 자동차에 대한 인프라의 다양화는 휘발유와 디젤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으로 바이오 연료를 지지했던 회사의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다.

Shell의 대변인은 “우리는 2017년 초부터 우리의 영국 소매점의 일부 지역에서 전기차 충전소의 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hell은 영국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 Chargemaster, Ecotricity, Tesla와 같은 회사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Zap Map에 따르면 영국에는 1만2천 개 이상의 충전소가 있다. 지난해 말 운행 중인 100% 전기차는 2만 대로 새 차 판매에서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했다. 정책 입안자들은 전기차가 대기 오염을 막고 기후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