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가장 큰 신생에너지자동차 연구센터 건축

지난 9월 23일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는 “13.5”계획 기간 베이징 정부는 2020년까지 중국에서 가장 큰 신생에너지자동차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국제 선진 기술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베이징 시정부는 또한 3단계 전략적 목표를 발표하였는데 2017년까지 과학혁신동력을 증강하여 센터의 초보적인 규모를 완성하는 것이며 2020년까지 센터 핵심 기능을 강화하여 중국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다. 2030년까지 핵심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중국이 국제 선진행렬에 들어서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베이징시는 징진지(京津冀) 공동체(베이징(北京), 텐진(天津), 허베이(河北) 3개 지역 의미), 혁신 발전체계, 혁신 창업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며 “일대일로(육상·해상 新실크로드)”, 징진지 공동발전과 장강경제벨트(Yangtze River Economic Belt)를 위한 전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센터 설립과 동시에 다싱(大兴), 핑창(平昌), 팡산구(房山区) 3대 신생에너지자동차 산업기지를 설립하여 베이징자동차그룹과 장안자동차그룹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베이징시 전동자동차 생산량이 50만 대까지 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료전지자동차 연속주행능력을 500 km까지 늘려 연료전지자동차의 상업적인 생산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