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스타스, 미드아메리칸에너지의 풍력발전단지 수주

미드아메리칸에너지가 발주하는 2천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중 1단계로 214MW의 풍력터빈 공급업무를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지난 0월 26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1천 개의 풍력터빈을 갖춘 미국에서도 가장 큰 2천MW의 풍력발전단지를 아이오와 주에 건설하는 36억 다러 규모의 사업으로 '윈드11(Wind XI)'라고도 불리며, 워런 버핏 회장이 미드아메리칸에너지를 이끌고 있다.

베스타스는 2천MW의 풍력터빈을 공급하기로 하는 조건부 계약을 지난 6월에 미드아메리칸에너지와 체결한 바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