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입찰에서 발전단가가 kWh당 0.242달러의 프로젝트가 신청되어 세계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칠레에서 8월에 개최된 입찰에서 kWh당 0.291달러가 최저 기록이었으나 이번 입찰로 다시 경신된 것이다. 태양광 발전 단가는 기술혁신 등으로 최근 5년 동안 80% 이상 절감되었다. 

아부다비의 이번 입찰에는 모두 6개의 프로젝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3개 프로젝트가 0.291달러 이하로 신청되었다.

또한 발전단가가 세계 최저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수익률(IRR)은 모두 7% 이상으로 제시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