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OE, 연료 전지 및 수소 기술에 3천만 달러 투자

미국 DOE가 연료전지 신흥시장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료전지, 수소기술 부문에 3천만 달러(한화 33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 연구팀들은 올해 시작한 DOE의 ‘에너지 재료 네트워크 (Energy Materials Network)’ 사업을 위해 출범한 산하 국립연구소 컨소시엄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첨단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당 국립연구소 컨소시엄들은 ‘전기촉매 컨소시엄 (ElectroCat, 백금을 사용하지 않는 촉매 개발)’, ‘HydroGen 컨소시엄 (수소생산을 위한 물분해 소재 개발)’, ‘수소재료 연구 컨소시엄 (HyMARC) (자동차 수소저장용 고체형 소재 개발의 난제 해결)’, ‘경량 소재 컨소시엄 (LightMAT, 강력 철강 및 탄소섬유 개발을 통한 차량 경량화)’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연구프로젝트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신소재 게놈 사업 (Materials Genome Initiative, 첨단 신소재 개발, 제조, 실용화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 자원, 인프라스트럭쳐 등을 구축하기 위한 범정부적 육성 지원 사업; 하단 링크 참조)’을 지원하게 된다.

추가 링크: https://www.whitehouse.gov/mgi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