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의회, 파리협정 최종 승인

EU 의회는 파리협정 비준을 승인했다. 투표 동안 610명 회원이 찬성, 38명이 반대, 31명이 기권에 투표했다. 기후협약의 최종 승인에 따라 EU 국가들이 빠른 트랙으로 비준을 승인하게 된다. 이제 위원회는 비준 절차를 완료한 7개 회원국과 함께 EU는 UN에 비준 기구를 기탁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긴급 작성 절차를 거쳐 결정을 채택할 것이다.

자국의 국내 절차를 완료한 7개 회원국은 현재까지 헝가리, 프랑스,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몰타, 포르투칼, 독일이다. EU가 글로벌 온실가스배출의 12%를 차지하면서 이들 7개국은 총 5%를 차지한다. 총 62개 국가들이 총 온실가스의 51.89%를 차지하는데, 현재까지 비준, 찬성, 승인의 기구를 기탁했다. 바하마, 우크라이나와 인도는 기후협약을 비준한 국가에 포함되고, 영국, 미국, 중국은 올해 말 전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Friends of the Earth(FoE)는 뉴스를 환영하며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요구했다. FoE 기후 운동가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기후 협상이 중요한 단계이지만, 중지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과학자들은 이미 주요 임계값을 넘어섰다고 경고했으며, 전 세계인들은 홍수와 가뭄에 직면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보다 지금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12일]